안녕하세요, 모우다의원 대표원장 김현경입니다.
모우다의원이 시작된 이유, 모발이식을 대하는 3가지 철학
탈모 고민으로 이곳저곳 병원을 찾는 분들은 이런 궁금증이 생기셨을 것 같아요.
"탈모 진단은 방법이 따로 없나?"
"왜 병원마다 진단이 다르지?"
"어디는 수술을 하라고 하고 어디는 시술이 답이라고 하지?"
이런 궁금증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탈모는 증상이고, 이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원인이 다르면 치료도 달라지고요.
오늘은 탈모를 진단하는 방법과
모우다의원에서 탈모를 치료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탈모"라는 건 머리카락이 떨어지거나 내 눈에 띄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과정은 부분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생길 수도 있죠.
또한 진행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도 하고,
내가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서서히 진행하기도 합니다.
즉, 탈모라는 건 증상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뿐, 이 자체가 진단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하는 일은 이 "탈모"라는 증상이
어떤 원인으로 생겼는지를 감별하고, 그에 맞는 진단을 하는 거죠.
원인을 찾는 방법은 다양하고 원장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중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외래에서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거죠.
그리고 이것이 로컬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보면 아는 거 아니에요?
사실 그것도 가능합니다.
로컬에서 보는 탈모는 대부분 안드로겐성 탈모, 휴지기 탈모, 원형 탈모 일 테니까요.
하지만 환자의 이야기가 중요한 이유는 이 이야기 속에
증상이 시작한 시점, 진행 속도, 탈모 양상, 가족력, 전신 질환과의 관련성 여부,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 예측되는 진행 등 모든 중요한 것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탈모는 의사가 진료를 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실장님과의 대화가 의사의 진료보다 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단이라는 과정은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환자의 병력을 청취했다면, 그다음은 눈으로 봐야죠.
자, 이야기를 들었으면 대략 몇 가지 가능성이 추려졌을 겁니다.
그럼 그중 어느 것이 더 높은 확률로 맞을 것인지 확인해야겠죠?
바로 눈으로 보는 겁니다.
필요하다면 간단한 검사를 할 수도 있고요.
모우다의원은 이때 여러 장비를 사용합니다.
맨눈으로 보는 것은 당연하고,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두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본인이 내 두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면서 우리가 치료를 했을 때
치료 효과에 대한 판정을 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하니까요.
아프스, 3D 촬영을 해볼까요?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는 고객님은 다 아실 텐데요.
3D 촬영을 통해 구석구석을 촬영하고 현재를 기록하는 거죠.
언젠가 이 순간이 과거가 되었을 때 비교를 할 수 있으니까요.
촬영 시간은 대략 1분 내외입니다.
카메라가 한 바퀴 회전하면서 앞뒤 양옆 정수리를 촬영하기 때문에
촬영 중에는 움직이시면 안 돼요~
https://www.instagram.com/reel/Cpccb_2gDgJ/?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3D%3D
이 장비의 장점은 이렇게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각각의 사진 또한 진단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고요.
개원 초 아프스를 구입할 때만 해도 이 장비를 사용하는 탈모병원이 없어서
모우다의원이 강남에서 두 번째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가 사용하는 걸 보고 여러 병원에서 관심을 두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내돈내산 한 줄 평을 말씀드리면, 저는 탈모 병원에 꼭 필요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확대 사진도 찍어야죠.
물론 저희는 두피 확대 사진도 촬영합니다.
멀리서 봤으면 가까이서도 봐야죠~!
바로 이렇게요.
가마부터 정수리, 헤어라인, 후두부까지 모두 확인합니다.
머리카락은 가늘기 때문에 작은 변화를 맨눈으로 확인하긴 어렵죠.
그래서 저희는 3D 촬영, 카메라 촬영, 확대사진 촬영을 모두 진행합니다.
변화의 단서를 남겨두기 위해서요.
필요하면 추가 검사를 해야 할 수도.
여성분의 경우엔 철분 부족, 호르몬 이상 등의 원인으로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필요시 혈액검사를 권하기도 합니다.
이제 진단을 내려봅시다.
저희 병원에서는 앞선 과정이 평균 25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이 시간 동안 모아진 데이터를 토대로 판단, 경험이 더해져 진단을 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모우다의원의 진단 과정입니다.
각각의 병원에서는 이 중에서 생략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더해지는 것도 있을 수 있겠죠?
의사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정들이 다르니
모든 걸 챙기는 의사가 있는가 하면 경험에만 의존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따라서 진단 방법이 병원마다 다르고, 진단도 달라지는 거겠죠.
포스팅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대부분은 병원마다 크게 진단이 달라지지 않을 건데,
애매한 경우도 종종 섞여 있어서 이런 경우 불안감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애초에 애매한 진단이 나온 이유를 잘 살펴보면,
내원 당시에는 진단할 만한 근거가 약한 경우가 많은데
탈모라는 게 보이는 것보다 환자의 불안이 큰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괜찮다는 말이 안 괜찮은 경우도 있고요.
이런 경우 진단을 붙이고 약한 치료를 권하는 경우도 있고요.
진단이라는 것이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검사 결과를 해석해 의사 개인의 판단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덕적, 법적 책임까지 고려해야 내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헉헉.. 쓰는 것도 힘드네요..ㅎㅎ)
늘 말씀드리지만 고민만 하는 것은 치료를 늦출 뿐입니다.
편하게 모우다의원에 내원하세요~
곧 외래에서 뵙겠습니다.
-Dr. 김현경 드림.
(모우다의원의 후기 사진은 카페에서 확인 가능☆)
https://cafe.naver.com/mo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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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f.kakao.com/_hzZSxj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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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우다의원 대표원장 김현경입니다.
모우다의원이 시작된 이유, 모발이식을 대하는 3가지 철학
탈모 고민으로 이곳저곳 병원을 찾는 분들은 이런 궁금증이 생기셨을 것 같아요.
"탈모 진단은 방법이 따로 없나?"
"왜 병원마다 진단이 다르지?"
"어디는 수술을 하라고 하고 어디는 시술이 답이라고 하지?"
이런 궁금증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탈모는 증상이고, 이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원인이 다르면 치료도 달라지고요.
오늘은 탈모를 진단하는 방법과
모우다의원에서 탈모를 치료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탈모"라는 건 머리카락이 떨어지거나 내 눈에 띄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과정은 부분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생길 수도 있죠.
또한 진행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도 하고,
내가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서서히 진행하기도 합니다.
즉, 탈모라는 건 증상을 통틀어서 말하는 것뿐, 이 자체가 진단이 아닙니다.
병원에서 하는 일은 이 "탈모"라는 증상이
어떤 원인으로 생겼는지를 감별하고, 그에 맞는 진단을 하는 거죠.
원인을 찾는 방법은 다양하고 원장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중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외래에서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거죠.
그리고 이것이 로컬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것도 가능합니다.
로컬에서 보는 탈모는 대부분 안드로겐성 탈모, 휴지기 탈모, 원형 탈모 일 테니까요.
하지만 환자의 이야기가 중요한 이유는 이 이야기 속에
증상이 시작한 시점, 진행 속도, 탈모 양상, 가족력, 전신 질환과의 관련성 여부,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 예측되는 진행 등 모든 중요한 것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탈모는 의사가 진료를 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실장님과의 대화가 의사의 진료보다 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단이라는 과정은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자, 이야기를 들었으면 대략 몇 가지 가능성이 추려졌을 겁니다.
그럼 그중 어느 것이 더 높은 확률로 맞을 것인지 확인해야겠죠?
바로 눈으로 보는 겁니다.
필요하다면 간단한 검사를 할 수도 있고요.
모우다의원은 이때 여러 장비를 사용합니다.
맨눈으로 보는 것은 당연하고,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두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본인이 내 두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면서 우리가 치료를 했을 때
치료 효과에 대한 판정을 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하니까요.
저희 병원에 내원하시는 고객님은 다 아실 텐데요.
3D 촬영을 통해 구석구석을 촬영하고 현재를 기록하는 거죠.
언젠가 이 순간이 과거가 되었을 때 비교를 할 수 있으니까요.
촬영 시간은 대략 1분 내외입니다.
카메라가 한 바퀴 회전하면서 앞뒤 양옆 정수리를 촬영하기 때문에
촬영 중에는 움직이시면 안 돼요~
https://www.instagram.com/reel/Cpccb_2gDgJ/?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3D%3D
이 장비의 장점은 이렇게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각각의 사진 또한 진단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고요.
개원 초 아프스를 구입할 때만 해도 이 장비를 사용하는 탈모병원이 없어서
모우다의원이 강남에서 두 번째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가 사용하는 걸 보고 여러 병원에서 관심을 두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내돈내산 한 줄 평을 말씀드리면, 저는 탈모 병원에 꼭 필요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는 두피 확대 사진도 촬영합니다.
멀리서 봤으면 가까이서도 봐야죠~!
바로 이렇게요.
가마부터 정수리, 헤어라인, 후두부까지 모두 확인합니다.
머리카락은 가늘기 때문에 작은 변화를 맨눈으로 확인하긴 어렵죠.
그래서 저희는 3D 촬영, 카메라 촬영, 확대사진 촬영을 모두 진행합니다.
변화의 단서를 남겨두기 위해서요.
여성분의 경우엔 철분 부족, 호르몬 이상 등의 원인으로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필요시 혈액검사를 권하기도 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앞선 과정이 평균 25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이 시간 동안 모아진 데이터를 토대로 판단, 경험이 더해져 진단을 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모우다의원의 진단 과정입니다.
각각의 병원에서는 이 중에서 생략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더해지는 것도 있을 수 있겠죠?
의사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정들이 다르니
모든 걸 챙기는 의사가 있는가 하면 경험에만 의존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따라서 진단 방법이 병원마다 다르고, 진단도 달라지는 거겠죠.
포스팅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대부분은 병원마다 크게 진단이 달라지지 않을 건데,
애매한 경우도 종종 섞여 있어서 이런 경우 불안감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애초에 애매한 진단이 나온 이유를 잘 살펴보면,
내원 당시에는 진단할 만한 근거가 약한 경우가 많은데
탈모라는 게 보이는 것보다 환자의 불안이 큰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괜찮다는 말이 안 괜찮은 경우도 있고요.
이런 경우 진단을 붙이고 약한 치료를 권하는 경우도 있고요.
진단이라는 것이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검사 결과를 해석해 의사 개인의 판단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덕적, 법적 책임까지 고려해야 내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겠죠..?
(헉헉.. 쓰는 것도 힘드네요..ㅎㅎ)
늘 말씀드리지만 고민만 하는 것은 치료를 늦출 뿐입니다.
편하게 모우다의원에 내원하세요~
곧 외래에서 뵙겠습니다.
-Dr. 김현경 드림.
(모우다의원의 후기 사진은 카페에서 확인 가능☆)
https://cafe.naver.com/mouda
(카톡으로 예약하기)
https://pf.kakao.com/_hzZSxj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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