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우다의원 대표원장 김현경 입니다.

남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여성에 비해 앞 라인부터 상대적으로 빽빽하게 심는게 국룰(?) 이었는데요.
저 역시 밀도를 꽤 높여서 심는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심어놓으면 앞 라인이 늘 어색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발..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다행히 저는 디자인선을 그대로 따라 심는 하수(?)는 아니지만,
항상 앞 라인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요즘엔 남성 헤어라인도 최대한 덜 어색한 느낌이 들도록
이전보다 좀 더 많이 흐트러뜨려 이식을 하고 있는데
경과들이 마음에 들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모우다의원 : 남성 헤어라인 경과>
자, 같이 보실까요?^^
"지그재그, 울퉁불퉁?
어떤 디자인이든 그 위에 그대로 심으면 어색해요."

"원장님은 왜 지그재그로 디자인하세요? 다른 데는 지렁이처럼 꼬불꼬불 그리던데요."
생각보다 빈번하게 듣는 질문인데요.
얼마 전 저희 모우다의원의 네이버 카페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었죠.
사진 지그재그나 꼬불꼬불이나 저한테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꽃잎처럼 둥글둥글하게 디자인을 하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저는 저 디자인선을 그대로 따라서 이식을 하지는 않거든요.
제가 그린 그림을 하나 보실까요?

<디자인 선 따라 이식.. 안예뻐요>
가끔 이식 직후 사진을 보면 저렇게 디자인 선 위를 정확히 밟으면서 이식되어 있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요.
사실 저렇게 이식을 해도 고객님들은 그 차이를 크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나중에 올백을 하면 이식선이 너무 선명하게 지그재그 또는 둥글둥글로 보이거든요.
가뜩이나 남자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밀도를 빽빽하게 이식을 하니 헤어라인 경계선이 더 또렷하게 보이게 마련입니다.
저 또한 남자 헤어라인을 저렇게 이식을 한 시기도 있었어요..
아주아주 예전에.. 기계처럼 일하던 시절에요..
(여자 헤어라인은 한 번도 저렇게 해볼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남자헤어라인은 왜 그랬을까 싶어요;;)
밀도가 잘 나오면 의사로서 욕심이 생깁니다.
바로 자연스러움에 대한 욕심이죠.
그래서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현재는 남자 헤어라인을 저렇게 규칙적으로 이식하지 않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 헤어라인>

<모우다의원 : 남성 헤어라인 1년 경과>
수술을 하지 않은 헤어라인은 늘 저의 교과서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규칙적으로 머리카락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는 없으니까요.
"흐트러트려 이식?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모발이식을 하는 원장들의 성향은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꼼꼼을 넘어 깐깐하고 머리카락 한 올에도 신경을 쓰니
선에서 벗어나는 한 가닥이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규칙을 벗어나는 이식이 어렵습니다
(선을 그대로 따라 이식을 하면 훨씬 더 쉽기도 하고요.)
제가 앞 라인을 심을 때 유독 말이 없어지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이 머리카락이 자라서 어떤 라인을 만들지 생각하느라 그런 것 같아요.

<규칙적으로 보이는 라인을 다 제거한 이식>
그래도 이렇게 최대한 어지럽게 이식을 해놓으면
나중에 올라온 머리카락이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오늘은 남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에서 이식 테크닉 중 하나인 불규칙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여성과 남성 수술을 모두 하는 제가 느끼기에 상대적으로 남성 헤어라인 수술은 여성 헤어라인에 비해 난이도가 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가발 같은 경과들에서 벗어나 남성 헤어라인에도 자연스러움이 묻어 나오길 바랍니다.
모두들 득모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모우다의원 대표원장 김현경 입니다.
남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여성에 비해 앞 라인부터 상대적으로 빽빽하게 심는게 국룰(?) 이었는데요.
저 역시 밀도를 꽤 높여서 심는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심어놓으면 앞 라인이 늘 어색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발..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다행히 저는 디자인선을 그대로 따라 심는 하수(?)는 아니지만,
항상 앞 라인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요즘엔 남성 헤어라인도 최대한 덜 어색한 느낌이 들도록
이전보다 좀 더 많이 흐트러뜨려 이식을 하고 있는데
경과들이 마음에 들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모우다의원 : 남성 헤어라인 경과>
자, 같이 보실까요?^^
"지그재그, 울퉁불퉁?
어떤 디자인이든 그 위에 그대로 심으면 어색해요."
"원장님은 왜 지그재그로 디자인하세요? 다른 데는 지렁이처럼 꼬불꼬불 그리던데요."
생각보다 빈번하게 듣는 질문인데요.
얼마 전 저희 모우다의원의 네이버 카페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었죠.
사진 지그재그나 꼬불꼬불이나 저한테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꽃잎처럼 둥글둥글하게 디자인을 하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저는 저 디자인선을 그대로 따라서 이식을 하지는 않거든요.
제가 그린 그림을 하나 보실까요?
<디자인 선 따라 이식.. 안예뻐요>
가끔 이식 직후 사진을 보면 저렇게 디자인 선 위를 정확히 밟으면서 이식되어 있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요.
사실 저렇게 이식을 해도 고객님들은 그 차이를 크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나중에 올백을 하면 이식선이 너무 선명하게 지그재그 또는 둥글둥글로 보이거든요.
가뜩이나 남자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밀도를 빽빽하게 이식을 하니 헤어라인 경계선이 더 또렷하게 보이게 마련입니다.
저 또한 남자 헤어라인을 저렇게 이식을 한 시기도 있었어요..
아주아주 예전에.. 기계처럼 일하던 시절에요..
(여자 헤어라인은 한 번도 저렇게 해볼 생각을 한 적이 없었는데.. 남자헤어라인은 왜 그랬을까 싶어요;;)
밀도가 잘 나오면 의사로서 욕심이 생깁니다.
바로 자연스러움에 대한 욕심이죠.
그래서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현재는 남자 헤어라인을 저렇게 규칙적으로 이식하지 않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 헤어라인>
<모우다의원 : 남성 헤어라인 1년 경과>
수술을 하지 않은 헤어라인은 늘 저의 교과서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규칙적으로 머리카락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는 없으니까요.
"흐트러트려 이식?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모발이식을 하는 원장들의 성향은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꼼꼼을 넘어 깐깐하고 머리카락 한 올에도 신경을 쓰니
선에서 벗어나는 한 가닥이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규칙을 벗어나는 이식이 어렵습니다
(선을 그대로 따라 이식을 하면 훨씬 더 쉽기도 하고요.)
제가 앞 라인을 심을 때 유독 말이 없어지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이 머리카락이 자라서 어떤 라인을 만들지 생각하느라 그런 것 같아요.
<규칙적으로 보이는 라인을 다 제거한 이식>
그래도 이렇게 최대한 어지럽게 이식을 해놓으면
나중에 올라온 머리카락이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오늘은 남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에서 이식 테크닉 중 하나인 불규칙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
여성과 남성 수술을 모두 하는 제가 느끼기에 상대적으로 남성 헤어라인 수술은 여성 헤어라인에 비해 난이도가 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제는 가발 같은 경과들에서 벗어나 남성 헤어라인에도 자연스러움이 묻어 나오길 바랍니다.
모두들 득모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