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우다의원 대표원장 김현경입니다.

남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하는 원장이라면 아마도 이식밀도에 대해 늘 고민을 하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밀도를 높여야 할까?"
"조금은 느슨하게 가도 될까?"
젊고 진행하는 탈모도 없는데 이식밀도를 낮췄다가 되려 이식부위가 마치 탈모가 있는것처럼 보이는 경우,
흔히 "수술이 망했다" 라는 케이스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남성 헤어라인의 모발이식 밀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왜 병원마다 모수가 달라요?"
요즘 모발이식 수술을 알아보러 둘러보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렇게 여러 군데 상담을 다녀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디자인은 대동소이한데 모수는 차이가 많이 난다"
"어디는 1500모면 충분하다 하고 어디는 3500모를 말한다."
고객님들도 고개가 갸우뚱해지지만 저 또한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는 이유가 궁금하긴 합니다.
사실 " 적절한 모수/모낭"을 계산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인데요.
결국 각자의 경험에 의지해 필요한 모수를 계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정도 면적이면 얼마나 필요할까요?">
저 역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필요한 이식 모수를 정합니다.
이때 제가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바로 "연결"이죠.
원래 내 밀도와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지느냐를 봅니다.
"약속한 모수/모낭, 다들어갔나요?"

중요한 건 모수든 모낭이든 약속한 만큼(그것이 1500 모든 3500모이든지 간에) 이식이 되었는지
확인 가능한 시스템이 있는지 아닐까요?
수술 직후 확인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죠.
1500모를 심어서 1400모가 나왔는데 비어 보이는 건 생착률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적절한 모수를 이식한게 아니어서 일 테니까요.
이런 경우라면 그 병원에서 2차를 진행해도 되겠죠.
3500모를 심기도 하고 1500모를 심어서 1400모가 나왔으면,
생착률이 떨어지는 병원은 아니지만 신뢰를 할 수 없으니
2차를 진행할 수 없는 곳이 될 거고요.
"이식 모수/모낭을 확인할 방법은 없고, 그냥 믿고 맡기면 된다고 하던데요?"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우다의원은 다릅니다.
저희는 수술 과정 내내 모발을 카운트하고 사진촬영을 해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당연히 수술이 끝난 직후에 얼마나 이식되었는지 숫자로 보여드리고요.

<모우다의원은 모수 카운트를 합니다>
"모수로 비용을 정했으니, 확인은 당연하지 않을까?"
제가 카운트를 바로 보여드리는 이유입니다.
물론 저에겐 기록의 의미가 더 크긴 하지만요.
제 기억력은 1년 뒤 결과를 봤을 때 수술 상황을 기억할 만큼 정확하진 않아서요 . ㅎㅎ
"실제 이식했을 때 밀도가 얼마나 나올까?"
그럼 기존 밀도와 연결도 고려하고 약속한 모수도 다 이식하는 제가 만든 결과는 어떨가요?
올백머리를 하면 아무래도 겹쳐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잘 가려지긴 합니다.
저도 이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발을 가르고서 촬영을 합니다.



이식부위와 비교해 보면 어떤가요?
보기에 차이가 많이 나나요?
(이 분은 중앙 이마 높이 2cm를 낮춘 경우입니다.)
"얼마만큼 이식할 것인가. 늘 그것이 문제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모수는 보통 중간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단순히 많이 꽂으면 마치 그게 다 나와서 엄청 빽빽하게 될 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높은 밀도는 생착률이 떨어진다" 라는 것에
경험이 많은 모발 이식 의사들은 대체로 동의할 거라 보는데요.
그렇다고 반대로 밀도를 너무 떨어뜨리는 것은 반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히려 탈모가 온 것처럼 보이니,
"망한 수술"이 될 가능성이 많죠.
적당한 밀도.
늘 어려운데요. 그래서 더 기록하고 확인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이식밀도는 늘 고민이 많습니다.
결국 담은 수술할 이식부위와 후두부에 있어요.
내 조건을 제대로 확인하고 수술 계획을 세우면 적어도 골룸처럼 보일 일은 없겠죠.
확인은 당연히 수술할 의사가 해야 하고요.
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은 제가 직접 합니다.
곧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모우다의원 대표원장 김현경입니다.
남성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하는 원장이라면 아마도 이식밀도에 대해 늘 고민을 하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밀도를 높여야 할까?"
"조금은 느슨하게 가도 될까?"
젊고 진행하는 탈모도 없는데 이식밀도를 낮췄다가 되려 이식부위가 마치 탈모가 있는것처럼 보이는 경우,
흔히 "수술이 망했다" 라는 케이스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남성 헤어라인의 모발이식 밀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왜 병원마다 모수가 달라요?"
요즘 모발이식 수술을 알아보러 둘러보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렇게 여러 군데 상담을 다녀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디자인은 대동소이한데 모수는 차이가 많이 난다"
"어디는 1500모면 충분하다 하고 어디는 3500모를 말한다."
고객님들도 고개가 갸우뚱해지지만 저 또한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는 이유가 궁금하긴 합니다.
사실 " 적절한 모수/모낭"을 계산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인데요.
결국 각자의 경험에 의지해 필요한 모수를 계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정도 면적이면 얼마나 필요할까요?">
저 역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필요한 이식 모수를 정합니다.
이때 제가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바로 "연결"이죠.
원래 내 밀도와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지느냐를 봅니다.
"약속한 모수/모낭, 다들어갔나요?"
중요한 건 모수든 모낭이든 약속한 만큼(그것이 1500 모든 3500모이든지 간에) 이식이 되었는지
확인 가능한 시스템이 있는지 아닐까요?
수술 직후 확인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죠.
1500모를 심어서 1400모가 나왔는데 비어 보이는 건 생착률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적절한 모수를 이식한게 아니어서 일 테니까요.
이런 경우라면 그 병원에서 2차를 진행해도 되겠죠.
3500모를 심기도 하고 1500모를 심어서 1400모가 나왔으면,
생착률이 떨어지는 병원은 아니지만 신뢰를 할 수 없으니
2차를 진행할 수 없는 곳이 될 거고요.
"이식 모수/모낭을 확인할 방법은 없고, 그냥 믿고 맡기면 된다고 하던데요?"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우다의원은 다릅니다.
저희는 수술 과정 내내 모발을 카운트하고 사진촬영을 해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당연히 수술이 끝난 직후에 얼마나 이식되었는지 숫자로 보여드리고요.
<모우다의원은 모수 카운트를 합니다>
"모수로 비용을 정했으니, 확인은 당연하지 않을까?"
제가 카운트를 바로 보여드리는 이유입니다.
물론 저에겐 기록의 의미가 더 크긴 하지만요.
제 기억력은 1년 뒤 결과를 봤을 때 수술 상황을 기억할 만큼 정확하진 않아서요 . ㅎㅎ
"실제 이식했을 때 밀도가 얼마나 나올까?"
그럼 기존 밀도와 연결도 고려하고 약속한 모수도 다 이식하는 제가 만든 결과는 어떨가요?
올백머리를 하면 아무래도 겹쳐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잘 가려지긴 합니다.
저도 이부분은 인정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발을 가르고서 촬영을 합니다.
이식부위와 비교해 보면 어떤가요?
보기에 차이가 많이 나나요?
(이 분은 중앙 이마 높이 2cm를 낮춘 경우입니다.)
"얼마만큼 이식할 것인가. 늘 그것이 문제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모수는 보통 중간 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단순히 많이 꽂으면 마치 그게 다 나와서 엄청 빽빽하게 될 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너무 높은 밀도는 생착률이 떨어진다" 라는 것에
경험이 많은 모발 이식 의사들은 대체로 동의할 거라 보는데요.
그렇다고 반대로 밀도를 너무 떨어뜨리는 것은 반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히려 탈모가 온 것처럼 보이니,
"망한 수술"이 될 가능성이 많죠.
적당한 밀도.
늘 어려운데요. 그래서 더 기록하고 확인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이식밀도는 늘 고민이 많습니다.
결국 담은 수술할 이식부위와 후두부에 있어요.
내 조건을 제대로 확인하고 수술 계획을 세우면 적어도 골룸처럼 보일 일은 없겠죠.
확인은 당연히 수술할 의사가 해야 하고요.
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은 제가 직접 합니다.
곧 진료실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